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부겸, 초등학교 방문해 "2학기 모든 학교 전면등교 위해 힘쓰겠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8-25 16:5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부겸 국무총리가 2학기 전면등교는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총리는 25일 오전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를 방문해 "날로 심해지는 교육격차, 사회·정서적 결손과 아이들의 미래를 고려할 때 2학기 전면등교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부겸, 초등학교 방문해 "2학기 모든 학교 전면등교 위해 힘쓰겠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방역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이 학교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가 방문한 개신초등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2학기 전면등교 시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4차 유행이 지속되면서 2학기 전면등교에 대한 학부모, 교직원, 국민 여러분의 우려가 크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학교 일상회복이 사회 회복의 상징적 지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한 명의 아이라도 더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2학기 내에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사흘짜리 '사법개편 공청회' 개최, 법무장관 정성호 "재판 오래 걸려"
경기도지사 선거 몸풀기, 여당은 추미애 등 '후보군 수두룩' 야당은 '후보 가뭄'
거버넌스포럼 "국민성장펀드의 SK하이닉스 지분 출자 반대, ADR 발행해야"
삼성전자·전기 세계 휴머노이드 주도 기업 선정, 모간스탠리 "전문 역량 갖춰"
흥국생명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절차 불공정, 법적 대응 포함 검토"
KB증권 "삼성전자 D램 생산능력 월 70만 장 확보, 역대급 슈퍼사이클에서 경쟁력 부각"
한화생명 CGO 김동원 중동 금융행사 참석, "한국 UAE 100년 동행 앞장"
100대 그룹 오너 4세 평균 46세에 회장 올라, 과거보다 속도 빨라져
제7차 유엔환경총회 열려, "기후와 환경 공통위기 해결 위한 가시적 성과 필요"
1~10월 글로벌 전기차 음극재 적재량 38% 증가, 한국 점유율 3.2% 그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