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올라, 테이퍼링 가능성 줄어 나스닥 최고치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24 08:2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뉴욕증시는 조기 테이퍼링(자산매입규모 축소)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올라, 테이퍼링 가능성 줄어 나스닥 최고치
▲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15.63포인트(0.61%) 오른 3만5335.71포인트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86포인트(0.85%) 상승한 4479.5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27.99포인트(1.55%) 높아진 1만4942.65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뉴욕증시는 화이자 백신 전면 승인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시장 조사업체 마킷(Markit)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61.2로 나타나며 7월 측정치(63.4) 및 예상치(62.5)를 모두 밑돌았다.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도 55.2로 7월 측정치(59.9) 및 예상치(59.5)보다 낮게 나타났다.

유로존의 8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61.5로 7월 측정치(62.8) 및 예상치(62.0)보다 낮았다.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도 59.7로 측정되며 7월(59.8)과 예상치(59.8)를 모두 밑돌았다.

한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의 동반부진을 통해 선진국들도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그러나 이러한 지표의 부진은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을 낮춰주고 있다"고 바라봤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전면으로 승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면 승인된 사례다.

한 연구원은 "그동안 백신 접종을 거부했던 미국인들의 백신 접종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경기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에너지(3.8%), 경기소비재(1.4%), 커뮤니케이션(1.3%) 등이 강세를, 유틸리티(-1.3%), 부동산(-0.4%), 경기소비재(-0.4%) 등이 약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울산GPS·SK엠유 지분 1조6천억 규모 매각, "투자재원 확보"
검찰, 친족회사 누락 지정자료 허위제출 혐의로 HDC 회장 정몽규 약식 기소
[오늘의 주목주] '이란전쟁 휴전 논의'에 한화시스템 주가 5%대 하락, 코스피는 삼성..
이재명 "합의 가능한 것부터 개헌 물꼬", 국힘 빠진 6당 발의 '속도전'
[현장] 전인석 삼천당제약 '성과 부풀리기 의혹' 정면돌파 시도, 기술력 입증은 여전히..
미래에셋증권 국내서 '스페이스X' 공모주 추진, 개인투자자 역대 최대 규모 IPO 청약..
한화솔루션 '금감원과 사전 소통' 발언 CFO 대기발령, 경영진 장내매수로 유상증자 수..
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 규모 1년간 장내 매수키로, 지분율 29%로 오를 전망
[채널Who] 피지컬AI가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로봇세' 도입 논의 미룰 만큼 먼..
[채널Who] '1천만 원 넘는 샤넬백' 세계가 멈출 때 한국만 'UP', 명품 브랜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