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교보생명, 자회사 교보문고 유상증자에 1500억 넣기로 결정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8-23 15:5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자회사 교보문고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교보문고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1500억 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자일은 9월7일이다.
 
교보생명, 자회사 교보문고 유상증자에 1500억 넣기로 결정
▲ 교보생명 본사.

이번 출자로 교보문고에 대한 출자액은 1710억 원으로 늘어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문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보문고는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반 미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는 '현대차 영업사원' 평가 나와, "트위터 인수로 테슬라 손해"
미래에셋증권 "GS리테일 예상보다 강한 동일점, 편의점 경쟁력 회복 확인"
대신증권 "한미약품 현실형 비만치료제 옵션 탄생 기대, 부작용 낮추고 가격까지 잡았다"
빌 게이츠 "중국 핵기술 연구 속도 무시 못해, 세계 전체보다 두 배 많은 투자"
코리안리 원종규 '토종' 재보험 도약 시도, 새 '공동재보험' 시장서 보험사들과 '윈윈..
DS투자 "한미약품 위고비보다 더 좋은데요, 에페글레나타이드 시장점유율 약 52.8% ..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신안산선 사고에 무거운 첫 성적, 도시정비로 내년 반등 모색
한국 미국 무역협정 최종 타결에 '중국 보복 리스크', 조선업과 반도체 영향권
하나증권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허가 진행 및 마케팅 위해 67주까지 연장 평가"
삼성SDI "미국 공장 ESS 배터리 생산 전환, 내년 LFP 포함 ESS 배터리 연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