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자회사 교보문고 유상증자에 1500억 넣기로 결정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8-23 15:5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자회사 교보문고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교보문고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1500억 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자일은 9월7일이다.
 
교보생명, 자회사 교보문고 유상증자에 1500억 넣기로 결정
▲ 교보생명 본사.

이번 출자로 교보문고에 대한 출자액은 1710억 원으로 늘어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문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보문고는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반 미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LIG넥스원·현대로템에 현장조사, 이재명 '방산 갑질 근절' 경고에 호응
한은 이창용 "한국 잠재성장률 2040년엔 0%대 가능성, 금융의 역할 중요"
[8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국힘에 사과(과일)과 함께 '내란 사과 기대' 전달"
[오늘의 주목주] '인도 진출 기대' HD현대중공업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데브시스터즈 신작 '오븐스매시' 흥행 절실, 조계현 천길 낭떠러지냐 구원의 밧줄이냐
중국 세계 친환경 에너지 기술에 3년 1800억 달러 투자, "내수 포화로 해외시장 절실"
코스피 개인·외국인 순매도에 414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도 약세 931선
이재명 쿠팡 사태 직격, "강제조사권 도입 검토하고 과태료도 현실화해야"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열어, 진옥동 "기업가 도전과 혁신 응원"
현직 대법원장 헌정 사상 최초 '피의자' 입건, 공수처 "관련 고발 많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