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29.8% 이재명 26.8% 이낙연 12.4%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23 11:0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선후보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9.8%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6.8%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2.4%
▲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추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8월 3주차(20~21일)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29.8%, 이 지사는 26.8%의 응답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격차는 3.0%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지난주 조사의 격차(4.4%포인트)보다 좁혀졌다.

지난주 조사에 견줘 윤 전 총장은 0.8%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지사는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12.4%로 조사됐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1%포인트 오른 8.4%로 집계됐다. 

이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5.1%, 유승민 전 의원 3.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3%, 심상정 정의당 의원 2.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5% 등이다.

범진보권 대선주자들만 놓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29.3%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직전 조사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대표는 18.7%, 추미애 전 장관은 4.6%, 박용진 의원은 4.5%,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4.4%,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8%,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1.8%로 집계됐다.

범보수권 적합도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28.4%로 가장 높았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1.7%포인트 올랐다. 

홍준표 의원은 20.5%, 유승민 전 의원은 10.3%, 최재형 전 원장은 5.9%, 안철수 대표와 원희룡 전 지사는 각각 3.4%, 오세훈 서울시장은 3.0%,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3%,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20~21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