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노사, 2021년 임금협상 두 번째 잠정합의안 마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19 18:4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노사가 2021년 임금협상에서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국GM 노사는 19일 2021년 임금협상과 관련한 단체교섭을 진행해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GM 노사, 2021년 임금협상 두 번째 잠정합의안 마련
▲ 김성갑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금 및 격려금 450만 원 지급 등 첫 번째 잠정합의안에 포함된 내용 외에 30만 원 상당의 한국GM 브랜드 차량 정비쿠폰,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한국GM 노조)는 이른 시일 안에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GM 노사는 애초 8월 초 여름휴가 전 교섭 타결을 목표로 2021년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7월 말 진행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당시 조합원 6727명이 참여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는 찬성률이 48.4%(3258명)에 그쳐 과반을 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한다"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농협 외부인사 주축 '혁신위' 내년 출범, "중앙회장 선출 방식 개선방안 검토"
한국소비자원 "SKT 해킹 피해자에 1인당 10만원 보상하라", 2조3천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