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금융위 부위원장 도규상, 신한은행 영업점 찾아 방역실태 점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19 17:1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 부위원장 도규상, 신한은행 영업점 찾아 방역실태 점검
▲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월19일 서울 종로구 신한은행 종각역지점을 방문해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은행 영업점의 코로나19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도 부위원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한은행 종각역지점을 방문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22일까지 연장된 데 따라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영업현장을 찾은 것이다.

도 부위원장은 “최근 사업장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사적모임 자제, 휴가 분산, 휴가 뒤 선제검사,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정부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이행하는 가운데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인원 교차 배치 등 방식으로 핵심 금융인프라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재택근무 및 분산근무, 사내행사 금지, 대면접촉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행하고 있는 전사 차원의 노력을 소개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콜센터 등 감염에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조치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독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