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8월18일 서울시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삼성전자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삼성전자는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환경 조성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협력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의 경영목표인 고객중심의 종합디지털플랫폼 구현을 위해 디지털기술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서비스를 선보이고 디지털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