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내놨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 GS칼텍스 > |
GS칼텍스의 16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인 이번 보고서는 ’2020 핵심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윤리경영,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주요 정보 및 성과’로 구성됐다.
특히 GS칼텍스는 2020 핵심 이슈에 GS칼텍스의 친환경경영, 미래대응, 안전·보건경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요 사항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GS칼텍스는 이번 보고서에 친환경 복합수지를 포함한 친환경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국내 최초 탄소중립 원유 도입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GS칼텍스는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석유화학(올레핀)사업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전기차·수소차 충전사업 진출, 디지털 전환 추진 등도 소개했다.
또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함께 수록했다.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