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쎄트렉아이, 우주에서 차량 식별 가능한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추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18 12:3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에 인수된 위성제작업체 쎄트렉아이가 초고해상도를 지닌 지구관측위성을 개발한다.

쎄트렉아이는 2024년 초 발사를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인 30cm급 초고해상도를 갖춘 상용 지구관측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쎄트렉아이, 우주에서 차량 식별 가능한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추진
▲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30cm급 초고해상도는 지상에 있는 가로 세로 30cm 크기의 물체를 한 화소에 담을 수 있는 해상도로 우주 상공에서 도로 위 차량 종류를 식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스페이스아이-티는 30cm급 초고해상도와 12km 관측폭을 지닌 무게 약 700kg의 고성능 지구관측위성으로 쎄트렉아이는 100% 자체 투자로 이번 위성을 개발하고 직접 운용한다.

발사 이후 위성 운용과 영상 상용화, 초고해상도 영상을 활용한 지구관측 분석 솔루션 고도화작업 등은 자회사위인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에스아이에이(SIA) 등이 나눠 담당한다.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는 “쎄트렉아이는 지구관측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위성영상과 활용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쎄트렉아이의 도전은 국내 순수 민간투자의 최초 위성시스템 개발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쎄트렉아이는 국내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1999년 설립한 회사로 지금까지 국내외 3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위성시스템 등을 공급했다.

이번 위성개발은 한화그룹의 투자 이후 진행되는 쎄트렉아이의 첫 번째 전략적 우주사업이기도 하다.

쎄트렉아이는 올해 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투자 이후 현재 한화그룹 스페이스허브팀의 지원 아래 우주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스페이스허브팀은 한화그룹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TF(태스크포스팀)로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이끌고 있다.

김동관 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우주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아 경쟁력 강화에 힘주고 있다. 현재 쎄트렉아이 기타비상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에코프로비엠 EU 공급망 현지화로 수혜, 내년 하반기부터 반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에 해외 증권가 '고점' 우려, 장기 계약에 단점 부각
KB증권 "삼성전자 최소 100조 이상 주주환원 발표 전망, 재평가 신호탄"
SK증권 "LIGD&A 목표주가 상향, 2028~2029년 판매량·가격 급성장"
하나증권 "은행주 환율 하락에 3분기 실적 기대감 커져, 최선호주 우리금융 BNK금융"
비트코인 9117만 원대 횡보, 현물 ETF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흐름은 긍정적
[김민정 기자의 '코스뽀'] 지엔씨에너지 AI 붐에 비상발전기 호황, 친환경 에너지 발..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 5만 계좌 한정으로 다시 출시, 최고 연 2.0% 금리
공정위 농협하나로유통에 과징금 약 5억 부과, 신상품 아닌데도 장려금 받아
하나금융그룹 명동 소상공인에 '행복상자' 200여 개 전달, 임직원 70여 명 참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