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재 주거상황 안정적' 인식은 절반에 불과, 토지주택공사 조사결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8-17 12:1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재 주거상황을 놓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절반 정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바이브컴퍼니에 의뢰해 분석한 ‘장기공공임대주택 대국민 인식조사’ 보고서를 내놨다.
 
'현재 주거상황 안정적' 인식은 절반에 불과, 토지주택공사 조사결과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고서에는 설문조사와 같은 정량조사에 더해 전문가 및 임대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소셜빅데이터 조사 등 내용도 담았다.

전국 19~59세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주거상황이 안정돼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0.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거주 형태별로 보면 자가주택 거주자는 63.6%,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48.1%, 전월세 거주자는 33.5%가 자신의 주거 상황을 안정적이라고 봤다.

보고서는 20~30대 사이에서 주택 소유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해졌다고도 전했다.

과거에는 20~30대가 주택 소유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를 주도할 정도로 주택을 향한 관심이 기성세대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20~30대 사이에서 주택 소유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해진 현상은 기대감과 위기의식이 함께 작동한 결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부동산투자를 통한 자산증식 사례를 다수 목격하면서 좋은 직장에서 월급을 받아도 재테크 잘한 것만 못하다는 인식이 강화됐다”며 “지금 집을 소유하지 않으면 앞으로 집값이 더 올라 사지 못해 실패한 인생이 될 수 있다는 압박감이 커지면서 위기의식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강공에 압축된 다주택자 매도 시간표, 급매물보다 매물잠김 심화 우려 커
KB증권 "CJCGV 목표주가 상향, 국내외 영화 시장 활성화로 실적 기대 높아져"
21주년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으로 재도약", 비핵심 자산 매각 추진
"플라스틱 빨대 금지로 온실가스 해결 안 돼", 기후책임에 기업과 정부 나서라는 목소리..
정의선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지원 나서, 현대차그룹 캐나다 수소사업 투자 카드..
NH투자 "금값 올해 6천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세계 중앙은행 매수세에 미국 금리인하..
MG손보 '묵은 때' 털어낸 예별손보, 금융지주 참여로 '주인 찾기' 탄력 붙는다
하나은행 메가존클라우드에 생산적금융 공급, GPU 구입 지원하고 지분투자 추진
'LG엔솔 대행' 특허업체 한국서 중국 기업에 배터리 소송, 완성차로 확전
SK하이닉스 HBM 성공과 최태원 리더십 조명한 새 책에서 최태원 "지금까지는 서곡에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