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참여 IBK컨소시엄, 하남 H2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뽑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13 14:5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참여 IBK컨소시엄, 하남 H2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뽑혀
▲ 하남 H2 프로젝트 조감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한 IBK컨소시엄이 하남의 H2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12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인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BK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IBK컨소시엄은 13층 규모의 종합병원 1개동, 5층 규모의 전문병원(한방),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 시니어 레지던스, 청년주택, 호텔, 컨벤션, 어린이 체험시설, 생태문화공원 등을 조성한다.

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천 m2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롯데건설은 "마곡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하남 H2 프로젝트사업도 수주해 복합개발사업의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며 "앞으로 의료복합타운 건설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바라봤다.

H2프로젝트 공모에는 롯데건설·명지병원 컨소시엄,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 컨소시엄, DL이앤씨·차병원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하남시가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의무 조건으로 내걸었던 만큼 각 컨소시엄은 300~500병상 규모의 병원 건립계획을 제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의료서비스 공간, 테마파크형 어린이 체험 공간, 컨벤션 시설 등의 공간을 만들겠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입증된 복합개발사업 역량을 도시정비사업인 북가좌6구역 수주에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