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5명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과 매장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흥국화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흥해라 우리동네 사장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흥국화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흥해라 우리동네 사장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흥국화재> |
이 이벤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의 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을 사연와 함께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본인이나 가족, 지인 추천도 가능하다. 추천 대상은 5명 미만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흥국화재는 응모한 사진과 영상 가운데 독창성, 진정성 등 심사기준을 통해 5명을 선정해 100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매장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추천인에게도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에 더해 참가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치킨과 콜라세트도 선물한다.
응모기간은 9월5일까지며 선정결과는 9월17일 흥국화재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아랑 흥국화재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랩장은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동네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원금과 사업장 홍보영상 제작지원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