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급증, 매출 늘고 비용효율화 힘보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8-12 18:0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화재가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2919억 원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36.8%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급증, 매출 늘고 비용효율화 힘보태
▲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매출은 4조9337억, 영업이익은 39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1%, 33.3%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196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0.8% 증가했다. 순이익은 52.7% 늘어난 16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0.7%로 1년 전보다 6.2%포인트 낮아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사고 발생, 피해자 60여 명 금감원에 신고
금융감독원 쿠팡페이 현장점검, 결제정보 유출됐는지 확인 들어가
엘앤에프 자사주 100만 주 1281억에 처분, "양극재 수요 대응 자금 확보"
홍라희, 장남 이재용에게 삼성물산 주식 181만 주 전량 증여
KT&G '니코틴 파우치' 시동 걸었다, 방경만 부동산·건기식 침체에 '반신반의' 카드
JP모간 "쿠팡 경쟁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적일 것"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곧 발표 전망
메리츠증권 MTS에 다른 사람 미국 주식 거래내역 노출, "해킹과 무관" 해명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이재명 통일교 정면 겨냥, "종교재단의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으로 해산도 검토하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