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하락했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지만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1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4.83%(1만4500원) 하락한 28만5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75%(3500원) 내린 12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94억 원, 기관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58%(700원) 밀린 11만9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3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3%(1500원) 빠진 28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72억 원, 기관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0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1%(3천 원) 낮아진 97만2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15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3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39%(5300원) 상승한 16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0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6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