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40명으로 늘어,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10 10:3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40명으로 늘어,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   10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4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9일(1492명)보다 48명 늘었다.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발생이다. 이전 월요일 최다 발생은 2주 전인 7월27일(화요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1363명이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35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1만398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540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76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356명, 경기 398명, 인천 64명 등 818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110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충남 66명, 경북 57명, 대전·울산 각각 50명, 충북 41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강원 22명, 광주 13명, 제주 10명, 세종 4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64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9명 추가돼 2134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1281명 늘어 18만7523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50명 늘어난 2만433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지역문제 해법 찾기 어려워, 특구 정책 등 다양한 방안 필요"
내년 첨단산업 집중 육성에 '국민성장펀드' 30조 투입, '국민참여 공모펀드'도 6천억..
미국 방산 공급망 안정화에 한국 참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할에 외신 주목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미국 제련소 건립은 반대 안해"
LG전자 아태지역 대표 김재승 일본언론 인터뷰, "구독 서비스로 중국과 경쟁" 
한국 배터리 3사 성장 전략에 한계 지적, 외신 "조선업과 같은 길 걸을 수도"
KB금융 임기 만료 계열사 대표 7명 중 5명 연임, KB증권 IB부문-강진두 KB저축..
국내 환경단체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재검토 촉구, "온실가스 배출영향 평가 빠져"
삼성전자 LG전자 미국 텍사스 당국에 피소, "시청자 동의 없이 TV 불법녹화"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3대장' 트리마제 전용 84.54㎡ 53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