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2분기 식품물가 1년 전보다 7.3% 올라, 상승률 OECD 국가 3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08 13:3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분기 국내 식품물가가 계란과 과일, 채소류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식료품과 비주류음료를 포함한 국내 2분기 식품물가는 지난해 2분기보다 7.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식품물가 1년 전보다 7.3% 올라, 상승률 OECD 국가 3위
▲ 통계청 로고.

같은 기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소속 38개 국가 물가상승률이 1.6%인 것과 비교하면 평균치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은 터키(18%), 호주(10.6%)에 이어 OECD 국가 3위를 보였다.

식품물가는 계란과 과일, 채소류와 고기 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계란값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57% 상승했고 사과는 60.7%, 배는 52.9%, 포도는 14.1%, 마늘은 45.9%, 고춧가루는 34.4%, 부추는 12.2%, 미나리는 11.7%의 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돼지고기 가격은 9.9%, 쇠고기 가격은 7.7%, 닭고기 가격은 7.5% 올랐다.

농축수산물 전체 물가는 지난해 2분기 대비 11.9% 뛰어 1991년 이래 최고 상승폭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물가상승이 지연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영향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KB국민은행 주 4.9일 근무제 도입하기로 합의, 금요일 퇴근 1시간 앞당겨 
현대제철 포항1공장 철근 생산 일원화, 특수강과 봉강은 당진에서 만들기로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현대차 주가 16%대 뛰어 '사상 최고가', 코스닥 ..
이재명, '통혁당 재심 무죄' 선고 두고 "경·검·판사 어떤 책임 지나요"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900선 돌파, '코스피 5천'까지 95포인트 남았다
고용노동부, 현대제철에 협력사 직원 1213명 '직접 고용' 시정 지시
한국은행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낮아질 것, 새해 대출 취급 재개 영향"
민주당 김병기 자진 탈당, '징계 중 탈당'으로 5년간 복당 제한될 수도
하나증권 발행어음 흥행 출발, 강성묵 '생산적금융'으로 연임 이유 증명한다
옥스팜 "억만장자가 공직 맡을 확률은 일반인의 4천 배, 민주주의 훼손 낳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