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인텔 부사장 "SK하이닉스, 낸드사업 인수 후 미국에 별도법인 설립"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8-05 11:0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낸드플래시사업)를 인수한 뒤 미국에 낸드플래시 법인을 설립한다.

로버트 크룩 인텔 비휘발성메모리(NVM) 총괄책임자 부사장은 4일 구인구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서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경쟁당국으로부터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으면 미국에 본사를 둔 새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한다”며 “제가 새 회사의 CEO에 오르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텔 부사장 "SK하이닉스, 낸드사업 인수 후 미국에 별도법인 설립"
▲ 로버트 크룩 인텔 비휘발성메모리 총괄책임자 부사장.

크룩 부사장은 “우리의 목적은 매일 생성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활성화해 세상을 발전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새 법인은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폴란드, 영국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SK하이닉스 미국 낸드플래시 법인의 회사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크룩 부사장은 회사이름이 정해지면 링크드인에서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인텔 낸드사업부를 90억 달러(10조 원가량)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인수대상은 중국 다롄에 위치한 인텔 낸드플래시공장과 사업 및 연구개발인력 등 사업부 전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글로벌 경쟁당국의 인수 심사절차를 밟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미국, 유럽연합, 대만, 브라질, 영국, 싱가포르 경쟁당국이 이 인수를 승인했다. 중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까지 특화거점으로 합류, '자본시장 메카' 전북 금융중심지 4대 금융만 천명 모인다
녹십자홀딩스 지배구조 단순화로 수익 다변화 시동, 녹십자웰빙과 시너지 노린다
[채널Who] 제2의 성심당 탄생? 디저트 유행에 올라탄 광주의 '창억떡'이 반가운 이유!
[시승기] 4년 만에 새단장 기아 '더 뉴 니로', 경쾌한 주행감에 '연비 끝판왕' 매..
여권 '기본소득' 논의 시동, 국토보유세·탄소세 재원 논쟁 다시 불붙나
"기후변화 주범인데 이란 전쟁 반사이익 집중", 화석연료 가격 상승이 생산 대폭 증가 자극
롯데건설 하이엔드 영토 강북·리모델링으로 확장, 오일근 성수4구역 수주전 시험대
정용진 AI 커머스로 '원스톱 쇼핑' 승부수, 이마트 약점 '가격' '배송' 극복 무기..
삼성 계열분리 가능성 모락모락, 이서현 패션사업 독립 기반 박남영 어깨 위에 놓였다
ETF 존재감 키운 신한·한화, TDF시장에서도 수익률 앞세워 점유율 약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