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2주 전 같은 조사에서 36% 지지율로 이 지사(43.9%)에 오차범위 밖에서뒤졌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1%포인트 상승해 7% 하락한 이 지사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자대결에서도 41.5%의 지지를 얻어 33.7%를 보인 이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야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 29.8%, 이 지사 23.7%, 이 전 대표 15.8%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RDD방식(유선 전화면접 20.5%, 무선 ARS 79.5%)으로 진행돼 응답률 7.1%,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