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가상대결 윤석열 43.9% 이재명 42.4%, 이낙연 45.6% 윤석열 43.5%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27 17:2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28.6%, 윤 전 총장은 24.3%의 응답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상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3.9%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2.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45.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3.5%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직전인 2주 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2.8%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2.1%포인트 하락했다.

두 사람의 적합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안인 4.3%포인트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직전보다 0.5%포인트 오른 16.9%로 집계됐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8%포인트 올라 5.9%로 나타났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5.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4%로 집계됐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43.9%, 이 지사가 42.4%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 대신 이 전 대표를 넣은 양자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가 45.6%, 윤 전 총장이 43.5%로 역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이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은 “다자대결에서 이 지사를 지지한 응답자의 71.0%가 양자 대결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했다”며 “반면 다자대결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한 사람 가운데 47.7%만이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아시아경제 의뢰로 24~25일 이틀 동안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