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9월 추석연휴에 대구와 광주로 가는 부정기편을 띄운다.
티웨이항공은 9월17일부터 22일까지 김포에서 대구와 광주로 가는 항공편을 신설해 각각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9월17일부터 22일까지 김포에서 대구와 광주로 가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
김포에서 광주로 가는 노선은 왕복 10편, 김포에서 대구로 가는 노선은 왕복 7편 운항된다.
현재 김포~대구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없어 승객들의 빠르고 편리한 이동의 도움이 될 것으로 티웨이항공은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각 노선을 이용해 서울을 찾는 탑승객에게는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 총액 1만8700원부터 시작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등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1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승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김포~대구, 김포~광주 노선을 개설하고 역귀성 할인혜택도 준비했다”며 “연휴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기내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