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야당에 법사위 넘기는 결정 재고해야, 개혁 호소 외면 안 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26 16:2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21대 국회 후반기에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넘기기로 한 여·야 합의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의견 표명을 자제하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당원과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호소를 외면할 수 없다”며 “당의 재고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야당에 법사위 넘기는 결정 재고해야, 개혁 호소 외면 안 돼"
이재명 경기도지사.

그는 “김용균 없는 ‘김용균법’처럼 개혁입법은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지 않았고 국민 90%가 찬성하는 수술실 CCTV(폐쇠회로TV) 의무화법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무소불위의 권한을 지닌 법사위를 야당에 내주는 것을 당원과 국민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 경선후보들에게 공동으로 이에 관한 태도 표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당 경선후보들에게 법사위 양보 재고와 권한 축소를 요청하는 공동입장 천명을 제안한다”며 “법사위가 원래 법의 취지에 맞게 자구심사 등 형식적 권한만 행사하고 법안 통과를 막는 게이트처럼 악용되지 못하게 제도화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진을 위한 양보가 아니라 개혁의지 후퇴라는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냥 과반이면 몰라도 압도적 과반 의석을 고려하면 법사위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