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언론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줄고 가격 올라, 반도체 부족 탓"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20 14:5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현상이 스마트폰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반도체 공급부족의 충격이 자동차, PC, 가전에 이어 스마트폰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생산을 줄이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가격 인상이 이뤄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줄고 가격 올라, 반도체 부족 탓"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울트라. <삼성전자>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주요 부품의 재고를 사전에 반년치가량 확보해 둔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업계는 그동안 반도체 공급부족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축적해 둔 부품 재고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스마트폰 픽셀5a를 미국과 일본에서만 내놓기로 한 점과 샤오미가 3월 인도에서 출시한 레드미노트10의 가격을 7월 들어 8% 인상한 점을 사례로 들었다.

매체는 시장 전문가들을 인용해 “글로벌 스마트폰산업의 80% 이상이 반도체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애플과 삼성전자도 고급 기종을 제외한 나머지 스마트폰은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격은 직전 분기보다 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격이 최근 몇 년 동안 2% 이상 오르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 가격 상승으로 볼 수 있다.

다른 조사시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분기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