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드업계 간편결제 개방 호환시스템 구축 나서, 이르면 연내 서비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7-15 17:4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드업계가 간편결제(페이) 상호 개방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이르면 연내 간편결제 호환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업계 간편결제 개방 호환시스템 구축 나서, 이르면 연내 서비스
▲ 1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4일부터 22일까지 ‘카드사간 상호 호환 등록을 위한 연동규격 및 표준 API 개발 추진 사업’ 입찰등록이 진행된다.

1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4일부터 22일까지 ‘카드사 사이 상호 호환 등록을 위한 연동규격 및 표준 API 개발 추진사업’ 입찰등록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각 카드사의 간편결제앱을 다른회사 카드에 개방해 하나의 앱으로 여러 회사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호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카드사의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는 표준 규격과 응용프로그램환경(API) 개발이 필요하다.

여신금융협회는 26일 제안설명회 및 1차평가, 27일 최종평가를 거쳐 입찰결과를 발표한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최대 3개월, 소요예산은 2500만 원 이내다.

카드업계는 5월 간편결제시스템 개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11월 말까지 개발을 마치고 이르면 12월 또는 2022년 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태스크포스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어"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