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뽑혀, 조원태 "임직원 헌신 덕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6-29 11:1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세계적 항공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항공사’에 뽑혔다.

대한항공은 세계적 항공 전문지 에어트랜스포트월드(ATW)가 대한항공을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뽑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임직원 헌신 덕분"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

에어트랜스포트월드는 글로벌 심사단을 꾸린 뒤 △재무 안정성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지속가능성 △안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에어트랜스포트월드의 올해의 항공사 시상은 1974년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았으며 항공업계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올해 시상식은 10월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영업이익을 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케어 퍼스트’를 시행하는 등 방역에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고 대한항공은 덧붙였다.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견뎌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다”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