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올릭스 자회사 20억 규모 유상증자, "신약개발과 회사운영에 활용"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6-24 12:4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엠큐렉스는 23일 이사회에서 신주 10만 주를 발행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올릭스 로고.
▲ 올릭스 로고.

엠큐렉스는 올릭스가 RNAi(RNA 간섭) 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1월에 설립한 자회사다. 

신주 10만 주 가운데 기존 최대주주인 올릭스가 2만5천 주, 진단기업 피씨엘이 2만5천 주, 삼양홀딩스가 5만 주를 각각 인수하기로 했다.

엠큐렉스는 신주 1주의 발행가액을 2만 원으로 산정했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는 20억 원은 신약 연구개발 및 회사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엠큐렉스는 이에 앞서 17일에는 아주IB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스닉픽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해 45억 원을 투자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사고 발생, 피해자 60여 명 금감원에 신고
금융감독원 쿠팡페이 현장점검, 결제정보 유출됐는지 확인 들어가
엘앤에프 자사주 100만 주 1281억에 처분, "양극재 수요 대응 자금 확보"
홍라희, 장남 이재용에게 삼성물산 주식 181만 주 전량 증여
KT&G '니코틴 파우치' 시동 걸었다, 방경만 부동산·건기식 침체에 '반신반의' 카드
JP모간 "쿠팡 경쟁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적일 것"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곧 발표 전망
메리츠증권 MTS에 다른 사람 미국 주식 거래내역 노출, "해킹과 무관" 해명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이재명 통일교 정면 겨냥, "종교재단의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으로 해산도 검토하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