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성 김 만나 "북한과 조속한 대화 위해 한미 긴밀한 협력 필요"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6-22 11:2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95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인영</a>, 성 김 만나 "북한과 조속한 대화 위해 한미 긴밀한 협력 필요"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22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한국과 미국의 능동적 협력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김 대표를 만나 “이번 협력 과정이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게 호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실질적 접근일 수 있고 비핵화 협상의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이다”며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한미가 보다 능동적으로 기민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식량 등 민생분야 협력과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방문, 기후변화 분야의 협력 등을 들어 “한미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동으로 추진해볼 수 있는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태도가 유연하게 변했다고 봤다.

이 장관은 김 대표가 전날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는 만남'을 북한에 제안한 것을 두고 “완전히 공감한다”며 “북한도 최근 과거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아 대화 재개를 위해 나름 좋은 조건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 대표는 “지금이 한국과 미국 모두에 중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한다”며 “우리의 대화 제안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답변해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 양국이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공동 의지에 이견이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남북관계에 의미 있는 대화와 협력, 관여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이 장관과의 면담 뒤 곧바로 최영준 통일부 차관과 고위급 양자협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도 면담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금값 온스당 4천 달러 초반으로 하락, 증권가 시세 전망 하향에 영향 받아
한화 한화시스템에 판교 미래기술연구소 2878억 원에 처분, 한화솔루션 유증 참여 대금..
"걸프 지역 유조선 운임 2배로 상승", 중동 산유국 수출 급증에 선박 부족해져
서스틴베스트 국내 기업 2026 상반기 ESG 평가 발표, "책임경영 구조 미흡"
한국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하향, 실적 양호하지만 화장품 업종 투자심리 약해"
IBK투자 "BGF리테일 2분기 실적 기대 이상일 듯, 외국인 증가·마진 개선 효과"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임원 미국 정부 비공개회의 참여, 현지 로봇 공급망 구축 논의해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사퇴, 8월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 경쟁 본격화
유엔 사무총장 "AI기업,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과 물 사용 투명하게 공개해야"
중국 CXMT 메모리반도체 '다크호스' 역량 증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BM 추격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