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6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7일 오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월요일인 7일 충청권남부와 남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이 덥겠다.
기상청은 "7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8일까지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6일 예보했다.
7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7일 아침 9시까지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