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중국 위완화 강세 억제와 백신 접종확대 힘 겨뤄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6-04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주(6월7일~11일)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위완화 강세 억제정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중국의 위완화 강세 억제정책이 강화되면 한국의 소재 및 산업재 주식들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확대되며 경제 정상화를 향한 주식시장의 긍정적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중국 위완화 강세 억제와 백신 접종확대 힘 겨뤄
▲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6월7일~11일) 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위완화 강세에 따른 억제정책과 코로나19 백신접종 가속에 영향을 받아 3180~330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이 부진하고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안정화되면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의 위완화 강세 억제정책이 강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인민은행은 2일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기존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를 두고 "외화 지급준비율을 높여 환율의 급속한 상승압력을 완화하겠다는 의미"라고 바라봤다.

7일에는 중국 5월 수출입, 9일에는 중국 5월 물가가 발표된다. 이 경제지표에 따라 위완화 강세가 과도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중국 인민은행이 관련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중국이 위완화 강세 억제정책에 나서면 한국의 소재 및 산업재 주식들의 매력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을 조성하며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 5월27일부터 65~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3일 0시 기준으로 접종률이 13.1%까지 높아졌다.

10일부터는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대상으로, 15일부터는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돼 6월의 백신 접종률이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코로나19 백신 도입도 확대되고 있다. 1일에는 모더나 백신 5만5천 도즈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8만 도즈, 2일에는 화이자 백신 65만 도즈 등이 들어왔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3180~330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