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2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1.65%(2300원) 급등한 2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삼회담을 통해 원전 수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면서 해외수주 가능성을 향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9.02%(1200원) 뛴 1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7.27%(6100원) 오른 9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밥캣 주가는 7.03%(3600원) 상승한 5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6.77%(2950원)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리콤 주가는 2.89%(190원) 상승한 677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