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LX인터내셔널로 회사이름을 변경한다.
LG상사는 25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회사이름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건을 승인받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LG상사의 정관 변경안건에는 회사이름을 LX인터내셔널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다.
홈페이지 주소도 기존 https://www.lgicorp.com 에서 https://www.lxinternational.co.kr 로 바뀐다.
안건을 승인받으면 7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회사이름이 변경된다.
LG상사는 4일부터 의결권 대리행사를 위한 권유에 나선다.
주주들은 15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17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LG상사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집회 참여 자제 지침에 따라 전자투표를 활용한 비대면적 의결권 행사를 권유한다”며 “의결권 행사가 필요한 주주들께서는 의결권 대리행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