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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최현만,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골드어워드 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5-24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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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현만</a>,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골드어워드 받아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5월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뒤 이기상 미래에셋증권 인재혁신본부 본부장(왼쪽부터), 남미옥 서울5지역본부본부장, 이영휘 전문직여성한국연맹 회장, 김선아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상무, 김지숙 혁신추진단 이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전문직여성한국연맹에서 수여하는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6회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은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968년 창립됐다.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지위향상에 기여한 개인 등에게 매년 상을 주고 있다.

전문직여성한국연맹은 “최현만 부회장이 미래지향적 마음가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여성친화적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많은 여성리더를 배출함으로써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23명의 경영임원과 16명의 프라이빗뱅커(PB) 임원을 더해 모두 39명의 여성임원이 재직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여성임원 비중은 2017년 말 7.6%, 2018년 말 11.4%, 2019년 말 12.0%, 2020년 말 12.7%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톱티어(Top-tier) 투자은행(IB)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이 과정에는 다양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며 준비된 여성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능력있는 여성을 차별 없이 임원으로 발탁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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