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김지찬 김상철, LIG넥스원과 한글과컴퓨터 함께 첨단기술 개발 추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5-21 17:0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8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찬</a> 김상철, LIG넥스원과 한글과컴퓨터 함께 첨단기술 개발 추진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일 경기 판교 한컴그룹 본사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미래사업 진출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IG넥스원과 한글과컴퓨터(한컴)그룹이 위성, 드론,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LIG넥스원은 20일 경기 판교 한컴그룹 본사에서 김지찬 대표이사 사장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위성 드론 인공지능 등 미래사업 진출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협력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기술자료·학술정보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 △국방신사업 및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체 발족 등 미래 유망산업 전반에서 협력한다.

김지찬 사장은 “우주항공, 드론, 위성, 데이터, 5세대 통신, 인공지능 등 미래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회장은 “LIG넥스원과 협력을 통해 미래 국방을 책임질 수 있는 국방과학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컴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해 국방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력이 민수사업 경쟁력 확대로 이어지기도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말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하는 등 방위산업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수사업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