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5-21 1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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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컵을 여러 번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행사를 연다.
흥국화재는 환경보호를 위한 '해피해빗!'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흥국화재는 환경보호를 위한 '해피해빗!'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흥국화재>
해피해빗! 캠페인은 컵을 여러 번 사용하는 횟수에 따라 음원감상 플랫폼 '플로'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씨네큐브 영화관람권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서울 새문안로 흥국화재 본사 1층 카페큐브 등 지정된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설치한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앱)에 기록하면 된다.
흥국화재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에코트리 키우기'과 '에코리더 소개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코트리 키우기는 다회용컵 사용 '인증샷' 참여가 늘어날수록 씨앗, 새싹, 가지, 나무 순으로 가상의 나무 에코트리가 성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이 제공된다.
에코리더 소개하기 이벤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료를 소개하면 소개한 참여자와 에코리더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지만 태광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지니고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