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법인보험대리점도 양극화, 작년 중대형 8곳 줄고 대형 4개 늘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5-10 16:2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인보험대리점도 양극화, 작년 중대형 8곳 줄고 대형 4개 늘어
▲ 2020년 보험모집조직 현황. <금융감독원>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가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법인보험대리점은 1년 전보다 8개 줄어든 182개로 집계됐다.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은 61개로 4개 증가한 반면 중형법인보험대리점은 12개 준 121개였다.

소속 설계사 수를 기준으로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은 500명 이상인 곳, 중형법인보험대리점은 100∼499명인 곳을 말한다.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의 소속 설계사는 1년 전보다 2732명 많은 16만2680명, 중형법인보험대리점은 2099명 적은 27348명으로 집계됐다.

영업실적을 보면 신계약건수는 1485만 건으로 2019년보다 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의 신계약은 1210만 건, 중형법인보험대리점은 275만 건으로 집계됐다.

신계약의 대부분은 손해보험 상품으로 전체의 89.5%에 이른다.

수수료 수입은 모두 7조1851억 원이다. 전년보다 3.4% 늘었다. 1년 전 증가율이 14.3%였던 것과 비교해 성장세가 둔화한 모습이다.

수수료 환수금은 4945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2.7% 늘었다. 환수 비율(수입수수료 대비 환수금 비율)은 0.6%포인트 오른 6.9%로 나타났다.

불완전판매비율은 0.09%다. 1년 전보다 0.04%포인트 개선됐다. 대형 법인보험대리점과 중형 법인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비율은 각각 0.08%, 0.12%로 2019년보다 0.04%포인트, 0.08%포인트씩 내렸다.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82.11%로 1년 전보다 1.25%포인트 올랐다. 반면 25회차 유지율은 58.27%로 4.39%포인트 낮아졌다.

금융감독원은 "수수료 환수비율 상승, 25회차유지율 하락 등 불건전 영업행위의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 권익 침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감시와 검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 11%대 올라 상..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한화솔루션 빚 줄이는 기습 유상증자 불만 고조, 김동관 '책임경영 역행' 도마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