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
LS전선은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해시청에 1억 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 전무(오른쪽)와 심규언 동해시장이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동해시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S전선 > |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분부장 전무,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욱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이 전달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학대피해아동가정 지원사업에 쓰인다.
구체적으로 학대피해아동과 부모에게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고 학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지원, 복지시설 차량 구입 등에도 사용한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전문 공장을 지은 뒤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LS전선과 함께 하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