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새 게임 ‘데카론M’을 정식 출시했다.
썸에이지는 20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M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 썸에이지의 신작 '데카론M'. <썸에이지> |
데카론M은 썸에이지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에서 개발했다. PC온라인게임 ‘데카론’의 지식재산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만 18세 이용가를 받은 게임으로 원작 세계관을 살리면서 혈흔 묘사와 묵직한 액션, 어두운 분위기 등을 주요 특징으로 삼고 있다.
썸에이지는 데카론M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기존의 로그인 보상에 더해 레벨 달성 인증 이벤트와 시간별 보상 등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썸에이지는 15일 데카론M을 사전출시했다. 데카론M은 16일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비교적 호응을 얻었다.
최진혁 데카론M 개발 총괄 PD는 “짧은 사전출시기간에도 안정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용자의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추가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