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뉴욕타임스 "코인베이스 상장은 중요, 비트코인의 투자자산 인식 계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16 11:1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미국 증시 상장이 금융시장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중요한 투자자산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16일 "비트코인은 이제 일반화된 자산이라고 볼 수 있다"며 "코인베이스 상장이 제도권 금융시장에서 가상화폐를 인정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코인베이스 상장은 중요, 비트코인의 투자자산 인식 계기"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4일 미국증시에 상장한 뒤 15일 기준으로 850억 달러(약 95조 원)에 이르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자동차기업 GM의 시가총액과 비슷한 규모다.

뉴욕타임스는 가상화폐 투자가 더 이상 낙관론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식이나 금 등 자산과 같이 일반투자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주류 투자수단으로 등극했다는 의미라고 바라봤다.

코인베이스가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결국 가상화폐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코인베이스 상장은 가상화폐가 거대한 사업이자 중요한 투자자산으로 거듭나는 계기"라며 "가상화폐 회의론자들도 이런 변화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상화폐의 순기능을 이전부터 지지해 오던 낙관론자들은 코인베이스 상장이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의 첫 단계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가상화폐거래소는 이런 과정에서 일반투자자들의 가상화폐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욕타임스는 "코인베이스의 성공적 상장은 중앙은행 중심의 세계 금융시스템에 부정적 시각을 보이고 있는 가상화폐 낙관론자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여전히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물건을 구입할 때 화폐로 사용되기 어렵고 투자수단으로만 인식되는 한계가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KB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2개월째 둔화, 집값 상승 전망은 증가"
비트코인 1억3118만 원대 하락, 그린란드 사태 탓 가상화폐 시장 전반 내림세
자영업자 2년 연속으로 3만 명대 감소, 2030대 청년은 3년 연속 줄어
이재명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안 한다, SNS에 "기대했다면 오산"
이재명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지명 철회, "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NH농협금융지주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 이찬우 "경제 대전환 선도"
민주당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처리 추진, 국힘 "사법개혁 법안 처리 포기해야..
SK텔레콤, '생각하는 AI 추천 모델' 연구 논문으로 AI 학회 무대 올라
LG유플러스,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맞춰 전사 관리 체계 가동
LG전자, 스페인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 공개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