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9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4-15 18:1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9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 15일 오후 5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10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47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5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10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47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917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8% 하락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70% 밀린 2182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87% 하락한 183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폴카닷(-2.83%), 라이트코인(-0.29%), 스텔라루멘(-5.14%), 이오스(-3.38%), 크립토닷컴체인(-0.37%), 테조스(-2.65%), 알고랜드(-1.21%), 넴(-2.58%), 비트코인골드(-3.0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08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22% 상승하고 있다.

유니스왑은 1UNI(유니스왑 단위)당 5.63% 오른 4만74880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1.78% 상승한 5만2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0.98%, 쎄타토큰 0.94%, 비체인 7.13%, 트론 1.74%, 비트코인에스브이 7.60%, 루나 3.27%, 코스모스 13.55%, 에이브 8.67%, 비트토렌트 0.80%, 메이커 17.82%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15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5.68% 하락한 1만49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5.14% 떨어진 609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8.23% 밀린 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7.59% 급등한 12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2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