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 갈무리. < LG전자 > |
LG전자의 의류관리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의류관리 캠페인(#careforwhatyouwear)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0개 국가의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이 영상은 △옷을 잘 관리하기 △유행이 지난 옷은 고쳐서 입기 △입지 않는 옷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기 등의 실천으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LG전자는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유럽환경청에 따르면 매해 유럽에서 580만 톤에 이르는 의류가 버려진다.
LG전자는 건조기, 스타일러, 인공지능 세탁기 등 LG전자 가전을 통해 옷감을 보호하고 옷을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의류관리가전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도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적 혁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