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 신라스테이 구로를 방문한 고객이 ‘신라셀프사진관’을 찾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호캉스족 수요를 겨냥한 비대면 콘텐츠를 준비했다.
신라스테이는 셀프사진관회사 오디티모드와 손잡고 서울 동작구 신라스테이구로에 ‘신라셀프사진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구로는 1층 미팅룸 공간을 사진관으로 꾸몄다.
신라셀프사진관을 방문한 고객은 셀프사진 촬영부터 보정까지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은 인화해 간직할 수 있다.
신라셀프사진관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구로는 신라셀프사진관 개장을 기념해 객실과 사진관 이용권과 파티용품으로 구성된 패키지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신라스테이는 4월 안에 신라스테이삼성에도 신라셀프사진관을 여는 등 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셀프사진관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친구와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