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IBK뉴딜펀드에 2000억 투자, 위탁운용사 9곳 선정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08 15:0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한국판 뉴딜분야에 투자하는 전용 사모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기업은행은 2021년 IBK뉴딜펀드에 2천억 원을 출자하고 위탁운용사 9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뉴딜펀드에 2000억 투자, 위탁운용사 9곳 선정
▲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IBK뉴딜펀드는 기업은행에서 5년 동안 해마다 2천억 원을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한 뒤 자펀드를 통해 한국판 뉴딜분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1400억 원은 정시사업, 600억 원은 수시사업에 출자된다.

기업은행은 IBK뉴딜펀드를 통해 비대면산업과 친환경산업 등 한국판 뉴딜 관련된 업종의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집중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에 수시출자사업을 통한 추가 투자도 이뤄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사모펀드 위탁운용사들이 한국판 뉴딜지원에 신속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