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어린이 그림편지 백일장을 연다.
흥국화재는 ‘어린이 흥춘문예’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흥국화재는 ‘어린이 흥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흥국화재> |
어린이 흥춘문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그림편지를 응모하는 온라인 백일장이다.
13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과 20자 이상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편지를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한은 18일까지다.
흥국화재는 작품의 순수성, 창작성, 그림의 예술성, 사연의 감동성 등을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4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뽑는다. 최종 당선작은 영상편지로 제작된다.
당선된 어린이에게는 아이패드, 전자피아노,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 ‘흥국화재 캠페인’을 검색하거나 흥국화재 블로그, 흥국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의 하나로 비대면시대에 온 가족이 그림편지를 통해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흥해라! 대한민국은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6월 1차 캠페인 ‘퇴근길 선물’, 10월 2차 캠페인 ‘흥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종수 흥국화재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의 재능과 감성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온국민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