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재보궐선거 뒤 개각 유력, 홍남기 교체 가능성에 하마평도 돌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4-04 17:2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궐선거 이후 개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개각 명단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함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재보궐선거 뒤 개각 유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교체 가능성에 하마평도 돌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4일 정부와 정치권 관계자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재보궐선거 이후 문 대통령이 상당수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실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는 점에서 마지막 국정쇄신을 위한 개각 필요성이 높다는 점,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선 행보에 나서기 위해 이르면 4월에 총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점 등이 근거로 거론된다.

국무총리가 교체된다는 시나리오에서 홍남기 부총리의 거취도 주목받는다.

정 총리의 후임으로 홍 부총리를 올리는 방안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선을 1년 앞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치권에서 총리로 데려올만한 인물이 사실상 제한되기 때문에 홍 부총리가 총리 후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홍 부총리의 의지가 중요하다.

홍 부총리는 2020년 11월 대주주 양도소득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비판을 받은 뒤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이를 즉시 반려했지만 홍 부총리가 계속 경제 컨트롤타워를 맡으려는 의지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만큼 본인이 총리직 제안을 고사할 것이라는 말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온다.

홍 부총리가 경제부총리를 그만두는 상황을 가정해 이미 경제부총리후보로 여러 사람이 오르내리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다.

은 위원장은 금융을 주력으로 하는 경제정책 전문가로 분류되며 구 실장은 정통 예산 전문가로 불린다.

은 위원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호남권 여당 의원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구 실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때부터 현 정권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관료로 꼽힌다.

두 사람만 놓고 보면 은 위원장이 경제부총리 후보에 가깝게 서 있다는 분석이 있다.

은 위원장은 행정고시 27회로 이호승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행시 32회),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행시 32회), 다른 부처 장관들보다 기수에서 앞서있다. 반면 구 실장은 행시 32회로 상대적으로 젊은 축에 속한다.

안일환 경제수석이 예산 전문가라는 점에서도 경제부총리에서는 경제정책 전문가인 은 위원장이 배치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있다.

다음 경제부총리 후보군으로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행시 30회)과 고형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행시 30회), 정은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대사(행시 28회)도 거명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