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중부발전 창립 20돌 맞아, 박형구 "에너지전환 위해 LNG발전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4-02 14:1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의 비중 확대를 강조했다.

중부발전은 2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창립 20돌 맞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8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형구</a> "에너지전환 위해 LNG발전 확대"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박 사장은 기념사에서 "기존 화력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에너지전환의 가교로서 액화천연가스발전의 비중을 확대한다"며 "주민참여 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디지털 변화 기술 습득을 통한 스마트발전사업 선도 △수평적 직장문화 조성과 공정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담은 ‘미래를 위한 중부인의 다짐’을 발표했다.

중부발전은 2001년 창립 당시 6393MW 규모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현재 9733MW까지 설비가 늘어났다.

중부발전은 미국, 유럽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진행할 자체운영관리(O&M)회사를 세우고 수력발전사업의 해외수주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