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다음 정치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윤석열 23%로 같아, 이낙연 7%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02 11:3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음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공동선두를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다음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을 선택한 응답자의 비율이 모두 23%로 같았다고 2일 밝혔다.
 
다음 정치지도자 선호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3%로 같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7%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선호도는 지난달 조사에서도 24%로 같았는데 둘 다 1%포인트씩 떨어지며 이번 조사에서도 동률로 나타났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달보다 4%포인트 내린 7%로 집계됐다.

이 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홍준표 무소속 의원 2%,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1% 등으로 조사됐다. 3%는 그 밖의 인물을 골랐고 37%는 특정인을 선택하지 않았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현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보는 응답자는 35%로 지난달 조사보다 5%포인트 낮아졌다.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4%포인트 늘어난 5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31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천 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