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상향, "타이어보강재 수요 급증해 가격 올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02 08:1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완성차기업들의 타이어보강재 수요가 급증해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상향, "타이어보강재 수요 급증해 가격 올라"
▲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부사장.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기존 46만8천 원에서 54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3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및 아디포니트릴(나일론 제조의 중간체로 쓰이는 화합물)이 촉발한 자동차부품·소재 공급체인의 이상으로 완성차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에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에어백·산업용사·GST(Global Safety Testiles) 등 타이어보강재 판매가격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우호적 시장환경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2% 늘어나는 어닝 서프라이즈인 셈이다.

영업이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타이어보강재부문과 기타부문에서 각각 568억 원, 182억 원을 낼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도 경쟁업체보다 높은 고정거래 비중을 고려하면 이익 증가추세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도 크다”고 바라봤다.

효성첨단소재는 2021년에 연결기준 매출 3조4684억 원, 영업이익 285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44.8%, 영업이익은 73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인도 정부 저명 국제 기후활동가 자택 압수수색, 반화석연료 활동 탄압 확대
LS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과 로봇사업으로 가치 재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