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글로벌, 힐스엔지니어링과 손잡고 방역로봇사업 진출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3-31 12:1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글로벌, 힐스엔지니어링과 손잡고 방역로봇사업 진출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박명규 힐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31일 ‘방역로봇 활용 건설분야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방역로봇사업에 진출한다.

코오롱글로벌은 모듈러 건축 자회사인 코오롱이앤씨와 자율주행 기반 물류로봇전문기업 힐스엔지니어링이 건설분야에 방역로봇을 활용하는 부가사업 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이앤씨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코오롱글로벌 자회사로 모듈러건축 전문회사다.

방역로봇은 자율주행 로봇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내·외부를 방역처리하는 로봇과 로봇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방역로봇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건축분야로 적용을 확대한다.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엑스사업’(AI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기본 플랫폼으로 한 지능형 로봇사업)에도 협력한다. 

힐스엔지니어링은 병원 및 건설분야에 방역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로봇기술 커스터마이징 및 모듈러 건축사업의 영역확장을 위해 새로운 기술의 접목과 신제품 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코오롱글로벌은 방역로봇의 응용분야 확장 및 사전검증을 위해 공동기술개발과 시제품의 구매 및 제품완성도 제고를 위한 건축분야 기술의 지원과 영업활동을 통한 사업확장을 맡는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이앤씨가 건축한 음압병동에 방역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모델하우스와 건축현장, 아파트 등 건축현장으로 적용을 확대하겠다”며 “방역로봇의 적용분야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산업로봇 전문 플랫폼 테크기업이다. 

힐스엔지니어링이 개발한 방역로봇은 자율주행 센서가 달려있어 스스로 움직이며 방역이 가능하다. 몸체에 부착된 200℃의 원적외선 세라믹 필터가 공중에 뜬 부유군을 살균하면서 공기를 정화하고 탈취해 준다. 

후미에 장착된 다관절 로봇팔은 건물 모서리 등 공간의 사각지대까지 살균해 준다. 힐스엔지니어링의 방역로봇 코로봇은 21년 세계 최대 IT 전문전시회(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 대표 “체코 원전 기자재 상당량 공급할 것" 신재희 기자
엔비디아 AI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호황 하반기 더 '강력' 김용원 기자
HD현대중공업, '연 20조 규모' 미군 함정 MRO 사업 입찰자격 획득 신재희 기자
[구조조정 쓰나미] 대표 바꾸고 희망퇴직 받는 신세계, 정용진 구조조정에 안전지대 없다 윤인선 기자
대우건설에서 부장·과장·대리 사라진다, 성과·역할 중심 직급체계 단순화 이상호 기자
"엔비디아가 왕이면 SK하이닉스는 왕비", HBM 기대감에 헤지펀드 투자 집중 김용원 기자
[구조조정 쓰나미] KT 구조조정 대상은 어디?, 김영섭 해외법인과 로봇사업 만지작 김호현 기자
계룡건설 1364억 대전 대흥4구역 재개발 수주, 853억 충남컨벤션 계약 체결 김규완 기자
현대로템 올해 또 최대실적 '예약', 이용배 고속철과 방산 수출로 성장에 날개 허원석 기자
KB증권 "LG디스플레이 3년 만에 하반기 흑자 전망, 비수기 공장 가동률 최대"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