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안전사고 상해보장을 강화한 어린이보험을 선보인다.
MG손해보험은 4월1일 어린이 상해사고, 최신 의료기술 검사비 등을 보장하는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MG손해보험은 4월1일 어린이 상해사고, 최신 의료기술 검사비 등을 보장하는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MG손해보험 > |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신체부위 별 손상, 이물질 삼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다발성손상 입원비 및 수술비를 보장한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성장판 손상 골절진단비도 지급한다.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 MRI(자기공명)검사 지원비, PET(양전자단층촬영)검사 지원비 등 정밀진단을 위한 필수검사 및 치료비도 보장한다.
MG손해보험은 선천성질환, 결핵, 척추 측만증 등 신생아와 어린이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특정 언어장애 및 말 더듬증 진단비,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 중증 틱장애 진단비 등 영유아기에 특화된 위험보장도 담았다.
유산 진단비, 임신중독증 진단비 등 부양자를 위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MG손해보험료는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5년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5년 동안 매달 보험료를 5% 깎아준다. 다자녀가구의 보험료도 최대 3%를 할인한다.
태아부터 30세까지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와 여러 질병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 같은 보험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