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 주식 매수의견 유지,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성장전략 강화"

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 2021-03-30 08:0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첨단소재, 바이오 등 4대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는 행보도 기업가치 상승요인으로 꼽혔다.
 
SK 주식 매수의견 유지,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성장전략 강화"
▲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SK 목표주가 4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SK 주가는 29일 2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SK는 투자자 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전문가치 투자자'를 제시했다"며 "이자·세금·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차감전이익(EBITDA)을 2021년 1조5400억 원에서 2025년 6조4천억 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SK의 중장기 성장전략은 첨단소재(반도체, 배터리), 바이오(제약, 의약품위탁생산), 그린(수소밸류체인 구축, 환경솔루션), 디지털(디지털센터, 인공지능) 각 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SK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46조 원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구사업 조정을 통해 16조 원, 투자사업 처분을 통해 20조 원, 전략적 투자유치로 10조 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SK는 수소사업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연 28만 톤의 부생수소, 블루수소 생산설비 구축을 추진한다.

투자금액은 SKE&S 중심으로 2025년까지 18.5조 원이다.

투자금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략적 투자 10조 원, 구조화금융 6조4천억 원, SKE&S 자체조달 2조1천억 원이다.

중장기 성장전략과 함께 ESG경영을 강화한다.

SK는 RE100에 가입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배출 65% 감축 목표를 세우고 그린사업을 강화하며 환경부문(E)을 강화한다.

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프로젝트다.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사회부문(S)를 강화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지배부문(G)은 이사회 산하에 인사위원회과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보강했다.

김 연구원은 "SK는 구사업을 정리하고 투자사업 처분(SK바이오팜 10.9% 처분 등)한 재원 일부도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며 "투자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K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6조7690억 원, 영업이익 2조91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