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네이버, 전자상거래분야 협력 위해 지분 맞교환 논의 중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3-09 19:4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와 네이버가 전자상거래 분야 협력을 위해 지분 맞교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네이버가 이르면 다음주 2500억 원 규모 지분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 네이버, 전자상거래분야 협력 위해 지분 맞교환 논의 중
▲ 이마트(위쪽)와 네이버 로고.

네이버가 최근 CJ그룹과 지분교환을 통해 협력관계를 맺었듯이 이마트와도 같은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것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1월 경영진 회동 이후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진전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은 1월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을 찾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을 만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